kbs 2tv 월화드라마'후아유-학교 2015'(월화드라마) 종영을 앞둔 김소현이 종영 소감과 함께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촬영을 끝낸 김소현은"사실 처음 촬영을 시작할 때만 해도 끝이 먼 것 같았는데 이제 곧 종영이 다가오니 섭섭하다.촬영하는 내내 즐거웠고 행복한 추억도 많이 남겼다.
시청자들이 가장 관심을 보이는 러브라인에 대해 묻자 김소현은 촬영 내내 러브라인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했다. 감독님한테 나중에 어떻게 될 거냐고 물으면 일부러 안 알려주곤 한다고 말했다.모든 디테일이 재미있었고, 특히 러브라인이 그랬다.
또 김소현은 극중 맡은 은비, 은성과 실제 나이가 비슷해 은비, 은성 가릴 것 없이 정이 든다.하지만 은비 역을 오래 해서 그런지 은비에 대한 애정이 좀 더 깊었다.이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는 이안 (남주혁 분)과 태광 (비투비 멤버 육성재 분)을 잊지 못할 것 같다.특히 극 중 엄마랑 같이 촬영할 때는 엄마만 보면 너무 슬펐어요.나는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에 애정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