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한국영화'탑스타 (top star)'리메이크

28일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한국의 베테랑 배우 박중훈이 중국에서 영화'탑스타 (top star)'를 리메이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출처 롯데 엔터테인먼트


28일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한국의 베테랑 배우 박중훈의 감독 데뷔작'탑스타 (top star)'가 중국의 유명 영화제작팀 aim media에 의해 리메이크된다고 밝혔다.

한편 아임미디어 (aim media) 가 제작한 영화'베이징 러브스토리 (beijing love story)'는 지난 2월 중국에서 개봉돼 뜨거운 반응을 얻어 관객 1135만명을 돌파했다.아임미디어 측 관계자도"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이 있었기에 이번 기회에 리메이크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탑스타'는 한 톱배우의 매니저가 연예계에서 분투하다 결국 스타가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연예계의 화려함과 잔혹함이 기복을 이룬 이야기 속에 만감이 교차한다.

한편 중국판'탑스타'는 중국의 스타들을 캐스팅해 내년 중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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